오늘 첫째녀석 토익시험 (6월 7일 오전 토익)으로 아침부터 정신없다.
아침식사후 첫째녀석과 시험 고사장 가는데, 피곤한지 뒷좌석에서 잠이든 녀석을 보니 안스럽기만 하다.
개인적인 생각에 우리나라 국민들 중, 초.중.고 학생들이 가장 불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12년 동안 무작정 달려가는 모습 ㅠㅠ
강남 세곡동을 지나, 지곡동 근처 (수서 srt 근처) 새 건물과 아파트가 즐비하다. 풍문고 토익 고사장은 처음이라 서둘러 나섰는데, 도로는 한산해서 제시간에 도착했다.
뒷좌석에서 자다 일어난 녀석, 차에서 내려 토익 시험장소로 이동하면서 손을 흔들어 준다.
좀 있다 메세지 도착, 건물이 너무 좋고 시설도 짱이라면서 사진 한컷 도착한다.
풍문고 토익고사장과 근처에는 주차가 안된다.
아침에 첫째녀석이 주차안된다고 메세지 왔다고 했는데, 혹시나 기대했던만 ㅠㅠ.
3시간후 다시 픽업이 필요해서, 근처를 돌다가 폴바셋이 있어서 들어간다.
사실 폴바셋에 들어간 이유는 엘지유플러스 (LGU+) 멤버쉽 가입되어 있어서 폴바셋 무료 한잔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시며, 어제 다이이트 일기를 스마트폰으로 작성한다.
< 주말의 시작 토요일 운동 습관 길들이기 6일차, 당고마 다이어트 일기 40일 >
드디어 풍문고 토익시험 끝나는 시간이 되어, gs25에서 우유와 빵을 구입해서 풍문고 앞으로 이동했다.
토익시험 끝난 첫째녀석, 차에 탑승하자 6월 7일자 토익시험이 쉬웠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공부를 많이 못했다며 걱정한다.
토익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다 보니 쉬우면 그 만큼 많이 맞아야 점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5월 31일 토익시험이 어렵게 나와서, 6월 7일 토익시험은 쉬웠던 것 같다)
다음 시험을 기약하며 집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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