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수요일 장마로 새벽부터 엄청 비가 내리고 있다. 출근길 바지는 흠뻑 젖은 채로 버스를 타고 회사로 가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난듯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출근깃 차들은 엉거주춤 서행을 하고 있다.
2020년 7월 22일 생활속 다이어트 일기 85일차 13주차 시작한다. 전날에 가벼운 식단관리 (소화 잘되는 것 중심으로 식사)와 저녁에 메인 운동 덕분에 체중은 감소되고 지표도 양호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저녁식사후 메인 운동 추가는 이번 다이어트 기간에 처음이지만, 예전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직장에서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때는 근무시간으로 점심에 운동을 하고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
아침식사로 통밀빵과 샐러드, 계란 후라이, 오이피클로 간단히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출근 준비 완료.
점심식사는 갑자기 상사가 사업장 방문으로 외부에서 갈비찜으로 식사한 관계로 사진대신 인사 사진 카피 한장.
사실 갈비찜 덕분에 섭취 칼로리 급상승과 소화가 늦은 덕분에 오늘 아침 몸무게 보템이 되었네요 ㅠㅠ.
다이어트하면서 메일 몸무게를 측정하다보니 전날, 전전날 무엇을 먹는냐에 따라 체중의 변화는 롤러코스터를 타곤 한다. 칼로리만 생각하면 체중은 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소화 느린 음식은 고스란히 40시간을 잔류하기에 체중에 표시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사때에는 오랫동안 씹어 먹으며, 최소 20분 이상 식사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 같다.
오후 업무 마무리하고 저녁에 약속이 있어 메인 운동을 퇴근길에 포함시켜서 진행하였다 (저녁식사후 운동을 못하는 경우 필요).
● 퇴근길 지하철 3정거장 전에 내려 40분 걷기 (4.5 km)
● 공원 벤치에서 푸시업, 빽푸쉬업등 10회 3회를 실시
● 아파트 20층 계단을 1회 올라갔다 (하체단력).
저녁식사후 약속으로 외부에 나갔다와서 출근길 운동덕분에 바로 침실로 가고 말았다 (체력이 아직 부족하고 퇴근길 운동과 바로 식사한 덕분에 피로도가 높음).
다음에는 퇴근길 운동후 단백질 쉐이크 한잔 마시고 30분 이후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안먹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퇴근길 운동은 평소 메인 운동량보다 300 kcal 소모칼로리 부족하기에 추가 운동 또는 점심시간 음식을 조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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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체중계는 57.2 kg 달성, 다행히도 퇴근길에 운동을 하였기에 섭취량에 비해 100 g 정도 감소되었다. 사실 전날, 전전날 것이 소화되어 아직 하락세 유지 되었기에 오늘 하루 섭취량이 중요하다. 그런데 비가 오기에 활동량은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야하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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