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운동 식단관리로 블로그 일기를 작성한지 84일차, 7월 21일 화요일 월급날이 시작합니다.
직장인들에게 기다리는 날,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통장 잔고가 0 (카드, 대출, 학원비 등) 으로 바뀌는 바람에 하루 살이 인생과 같습니다.
예전에 월급날, 계좌이체가 아닌 돈봉투 (노란색)로 받아 본 일이 있었다. 봉투속 만원짜리 수십장을 직접 받는 기분, 적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오늘 하루라도 맛있는 것 사먹으면서 옛날 기억속 월급봉투 받는 날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생활속 다이어트 당고마 일기 84일차, 12주차 마무리하였다. <드디어 요요현상 발생, 당고마 다이어트 82~83일차> 글에서 1주일만에 1.2 kg 급상승으로 맹붕에 걸렸으나, 많는 블로거 님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에 인사 드립니다.
어제 하루 종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면서 각종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 검색을 해 보았다. 결론은 일시적이지만 다이어트에 맞는 운동과 식단조절 실패가 주요 원인이었다.
무작정 활동량을 높이거나 불규칙적인 식사시간, 주 운동시간 확보 못한 것이 최근 1~2주일간 체중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결론은 삼시세끼 정상적으로 먹으면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조금 줄이고, 저녁시간은 가족과 함께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사실 저녁을 단식하면 효과가 좋은데 퇴근후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이 시간뿐이다 보니 혼자 단식을 하는 것이 이야기 단절을 몇번 경험하다보니 마음이 많이 불편을 느껴졌기 때문이다.
주(main) 운동 시간을 정하기로 하였다.
오전 공복 운동, 저녁 식사후 운동을 고민하였으나 결국은 저녁 식사후 (최소 1시 30분 이후) 운동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 빠른 걸음 & 가벼운 조깅 (40분, 인터벌)
● 푸쉬업 & 플랭크 & 런지 (10회 X 3회)
● 마무리 스트레칭
저녁 마무리 운동후 샤워하며 마무리하였다.
메인 운동을 가지고 가는 것이 활동량 관리에도 좋을 것 같다.
결과는 오늘 아침 체중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
.
.
.
.
.
.
.
.
짜잔 ~~~ 800 g 감소, 고무줄도 아닌 것이 체중 변화량이 장난이 아니다. 이래서 유투브에서 체중이 증가 또는 폭식시 2~3일이내로 관리하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온다는 것을 몸소 느낀 하루였다.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생활속 건강 관리다>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따라야합니다
'건강 (다이어트)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마스크 미착용 출근, 8월 17일 임시공휴일, 생활속 다이어트 건강관리 86일차, 7월 23일 목요일 (12) | 2020.07.23 |
---|---|
7월 22일 수요일 장마로 새벽비,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당고마 건강관리 85일차 13주차 (8) | 2020.07.22 |
드디어 요요현상 발생, 당고마 다이어트 82~83일차 (9) | 2020.07.20 |
주말 휴일 다가오는 금요일, 당고마 생활속 다이어트 81일차 (6) | 2020.07.18 |
초복 삼계탕으로 몸보신, 당고마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일기 80일차 (26) | 202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