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화요일 다이어트 운동 스쿼트/플랭크 시작
오늘의 날씨 - 맑음 (선선한 산책 좋은 날씨)
- 김밥, 미역국/갈비통닭, 코다리볶음 -
당고마의 다이어트 일기 작성한 지, 벌써 16일 차 되었다.
어제 두통과 컨디션 저하로 탄천 걷고, 귀가하여 사워와 스트레칭 후 일찍 잠들었다.
덕분에 화요일 5시 40분 기상과 더불어 상쾌한 하루 시작하였다.
요즘 루틴하게 화장실 > 체중계 > 물 한잔/유산균/해독주스 > 스트레칭 (시간이 허락되면 스쿼트/플랭크/푸쉬업) > 아침식사 > 출근으로 진행하고 있다.
생활 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에 이러한 생활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보통 습관적으로 몸에 적응하고 루팅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4주 ~ 10주 가량 소요된다.
이제까지 경험적으로 8주는 소요되는 것 같다.
생활속 다이어트 3주 진행 중이니 앞으로 1~2주 진행에 따라 성공 여부는 결정될 것 같다.
오늘도 루틴하게 출근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더불에 아침식사를 먹고 출근길에 올랐다.
보통 출근을 하면 30~40분가량 시간이 남기에 직장 주변을 산책 겸 걷기 운동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바쁜 일이 있더라도 이 시간은 나의 시간으로만 지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직업상 생활습관적으로 아침형 스타일이라서 적응은 어렵지 않다.
오늘 변함없이 30분가량 빈 시간이 주어져서 주변을 걷기 시작했다 (4,000 보)
아침 운동 후 사무실로 복귀하여 오늘의 일을 정리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요즘 코로나 대면회의는 적어지고 메신저 또는 전화상으로 업무 협의가 많아졌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아침부터 대면회의 (회의가 일처리가 진행되지 않거나 이슈건이 많음) 진행되면 그 날 하루는 정신없고 체력 고갈을 느끼기 때문이다.
오전이 잘 지나가는 듯하다 현업으로부터 전화 한 통화로 1시간가량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요즘은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5G 수준이다
여느 때와 변함없이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갈비통닭/샐러드 등, <극한직업>에 봤던 갈비 통닭이라 생각하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묵언 식사라 식판만 보면서 식사하기에는 힘들어서 요즘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천천히 식사하는 것으로 바꿨다. 그러다 보니 소화도 빠르고 위에 부담도 없어서 저녁에도 집에 가면 천천히 먹게 되어 가족들과 대화가 좀 더 길어지는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 루틴하게 생기는 습관이 점심식사 > 대화 속 산책 > 업무 시작 전 커피 한잔... 그래서 휴일이나 휴가 때는 이런 루팅이 깨어지기에 다이어트 관리에 힘든 것 같다. 휴일과 휴가에도 건강을 위해 직장생활과 비슷한 루팅이 생긴다면 좀 더 생활 속 다이어트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정신없이 오후 업무 마무리하고 퇴근길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걸어서 귀가하였다.
오늘 저녁식단은 코다리와 샐러드, 어제 블로그 댓글에 남겨주신 분에 의견 수렴하여 샐러드 중 과일은 빼고 야채와 밥 반공기 소식해서 먹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스트레칭과 샤워로 마감한다.
< 당고마 다이어트 식단 >
- 기상 : 물 한 컵, 유산균, 해독주스
- 아침식사 : 김밥, 방울토마토
- 점심식사 : 미역국, 갈비통닭, 샐러드
- 저녁식사 : 코다리볶음, 키위 샐러드
< 당고마 다이어트 운동 >
- 기상운동 : 스트레칭 5분, 스쿼트 3세트, 플랭크 1세트
- 아침운동 : 걷기 (4,500보)
- 점심운동 : 걷기 (4,000보)
- 저녁운동 : 걷기 (4,000보), 스트레칭 15분, 스쿼트 3세트, 플랭크 1세트, 푸쉬업 3세트
< 오늘의 명언 >
바로 지금 여기 앉아 아픔과 기쁨을 느끼는 우리의 신체야 말로 우리가 온전한 인간이 되고
완전히 깨어 완전히 살기 위해 필요한 바로 그것 임을 깨닫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It's also helpful to realize that this very body that we have, that's sitting right here right now...
with its aches and it pleasures... is exactly what we need to be fully human, fully awake, fully alive.
- 페마 코드론 (Pema Chod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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