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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관리

(당고마의 다이어트 일기) 015일차 - 하루종일 힘든 직장인 월요일병 (오늘의날씨 맑음, 바나나, 잔치국수, 닭볶음탕)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직장인 월요병
오늘의 날씨 - 맑음 (선선한 산책 좋은 날씨)
- 바나나, 우유, 잔치국수, 닭볶음탕 -

전일 일요일 저녁에 먹은 김밥과 라면 덕분에 아침 체중계 비상 ㅠㅠ. 2주 전 몸무게로 복귀하였다.
김밥과 라면이 아직 소화가 안되고 배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다이어트할 때 조심할 것이 메일 체크하는 체중계 몸무게 수치이다.
왜냐하면, 뉴톤의 질량 보전의 법칙이 적용되기에 소화전까지는 그대로 체중계에 표시되기 때문이다.

본인 일정이나 식생활에 따라 몸무게 측정을 메일이 아닌 주기적 (저는 수요일과 일요일)으로 하면서 멘탈관리도 함께 하면 다이어트 기간 중 꾸준히 이어질 수 있다.

덕분에 오늘은 좀 더 움직임이 필요했다. 하지만 직장인의 월요병이 함께 오다 보니 두통이 함께 와서, 컨디션이 최하로 달리고 있는 기분이다.

아침 스트레칭과 함께 간단한 아침식사 후 바로 출근길로 향했다. 아침에 바나나는 아직 부담이 되고 있다. 바쁘더라도 밥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하루 중 오전 생활하기에 가장 좋다.

월요일 이른 출근로 간단한 아침 식사 (아침은 밥이 최고인데, 아쉬운 아침)

 

전주 주말에 심야작업 건에 모니터링이 필요하여 아침부터 업무 집중...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잠시 산책을 나갔다.

아침 산책길, 맑은 아침 하늘

업무 시간까지 30분 남아서 직장 주변을 걷기 운동 겸 산책을 시작했다. 덕분에 두통을 사라지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출근길 1,500보, 아침운동 4,500보 아침운동 끝 ^^

오전 업무 빠르게 지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클럽 사고로 직장 분위기 어두워진다. 자식을 가진 분들은 개학 준비로 고민, 또 다른 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는 듯해서 스트레스받고... 그러면서 긴급재단 지원금으로 어떻게 받는지 어디에 사용할지 등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오전이었다.
드디어 아침에 부실하게 먹었던 만 점심시간이 되자 동료들과 식당으로 갔다. 다이어트 기간에 잔치국수, 그래도 체력이 필요하여 먹기로 하였다.

점식식사 잔치국수, 샐러드, 불고기, 정체 모르는 고로케

부실한 덕분에 점심은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고려해서 샐러드를 더 가지고 왔고, 평소보다 느린 식사를 하였다.
다이어트 식단 관리가 생각보다 힘들지만 생활 속에서 한 가지씩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동료들과 4,000보 30분가량 산책 후 오후 업무를 시작했다. 아직 전주 철야작업 후유증이 남아있어 업무를 빨리 마감하고 퇴근 준비하였다.

퇴근길, 집에 가면 바로 잠이 들 것 같아서, 탄천으로 걸어서 집으로 갔다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 ^^).

탄천길 야생화 ^^
최근 오리가족이 생겼다. 엄마 오리 주변에 오리새끼들 먹이감 사냥중


요즘 탄천에서 다이어트 운동하다 보니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 덕분에 마음이 자연과 함께되어 편안하고 상쾌하다.

앞으로 꾸준한 생활속 다이어트를 실천하면서 100세 건강 준비할 필요가 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하루 엄청 걸었던 것 같다. 만보기에 18,000보 찍혀있었다. 집으로 가서 간단히 씻고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닭볶음탕과 키위 샐러드 ^^.

저녁메뉴 - 닭볶음탕
키위 샐러드

역시 저녁 먹은 후, 식곤증 몰려온다.
블로그 작업 후 저녁 사워하고 아들과 이야기하자며 약속했는데, 눈을 뜨니 새벽 아침이다.

 

< 당고마 다이어트 식단 >
- 기상 : 물 한 컵, 유산균
- 아침식사 : 바나나, 방울토마토, 우유 한잔
- 점심식사 : 잔치국수, 현미밥, 샐러드, 불고기, 고로켓
- 저녁식사 : 닭볶음탕, 키위 샐러드

< 당고마 다이어트 운동 >
- 기상운동 : 스트레칭 5분, 스쿼트 3세트, 플랭크 1세트
- 아침운동 : 걷기 (4,500보)
- 점심운동 : 걷기 (4,000보)
- 저녁운동 : 탄천걷기 (4,000보)

 

(당고마의 다이어트 일기) 15일차 - 74점, 63.1kg, BMI 25.6, 지방량 24.1% (3주차부터 스쿼트, 플랭크 시작, 전일 김밥/라면의 효과로 체중복귀)


< 오늘의 명언 >


열정으로 통치하긴 하지만, 결코 현명하게 통치하지는 못한다.
Passion governs, and she never governs wisely.
- 벤자민 프랭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