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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관리

간헐적단식 아침형 1일차,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당고마 일기 63일차

다이어트 일기 :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 63일차
오늘의 날씨 : 비옴 (27도)
다이어트 식단 : 카레라이스, 낙지비빔밥
다이어트 운동 : 1시간 걷기, 생활속 걷기 10분
스트레칭 : 기상후 1분, 취침전 0분 (턱걸이 0회)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일기 작성한지 63일차,
벌써 9주가 지나고 있다. 평생 이렇게 꾸준하게 기록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기록을 하면서 나의 건강관리 패턴을 돌아보니 엉망인 적이 많았다는 것을 실감한다.

꾸준한 관리와 더불어 가성비 좋은 운동과 식단관리도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 덤으로 각종 다이어트 운동식단관리에 대한 지식도 더해져서 좀더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 부터는 간헐적 단식 아침형으로 변경해서 1주일간 지켜볼 예정이다. 저녁형인 경우, 아침을 굶고 점심과 저녁을 먹으면서 식단관리를 하지만, 아침형은 아침/점심을 먹고 저녁을 굶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16:8법칙 (16시간 단식) 동일하지만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유리한 것이 있을 것이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의 최종 패턴은 다음과 같이 갈 예정이다 >.< 이상적이지만 한번 도전해 보죠.

>> 기상 - 공복운동 (자전거 20분) - 아침식사 (6시)- 출근(걷기) - 오전일과 - 점심식사 (12시) - 산책 - 간단한 간식 (14시) - 오후일과 - 퇴근 (걷기) - 귀가후 휴식 <<

※ 아마도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에 가능할 것 같네요 >.<.


월요일 하루가 시작하는 알림이 울린다. 직장이 가장 힘들어하는 월요병의 근원지죠 ㅠㅠ.

어제 오후부터 공복 관계로 아침 체중계는 전일보다 400g 가벼워졌다.

전일대비 400g 감소 ^^
공복시간이 많다보니 400g감소
아침식사 - 2주만에 아침을 먹으니 행복함 (카레)
출근길 맑음. 그런데 오후부터 비옴 (아침날씨만 보고 우산을 잊어버림)
CU 아메리카노 한잔과 휴식
점심식사 - 낙지비빔밥과 고기덩어리?
2시이후 공복인데, 사무실에서 아이스크림 돌림 ㅠㅠ.
퇴근길 - 엄청 비옴


■ 6/29 월요일 간헐적 단식 & 운동 일지 (16:8 법칙)
<기상> 측정 - 물한잔 - 스트레칭 - 아침식사 (카레)
<출근> 출근후 산책 (30분) - 오전 업무 - 커피한잔
<점심> 점심식사 (낙지비빔밥) - 산책 (30분) - 오후업무
<저녁> 저녁식사 (X) - 야간당직 - 퇴근 - 걷기 (X)
<귀가> 샤워 - 휴식 - 취침 (운동X)
<시간> 공복 : 14:00 ~ 06:00, 식사 : 06:00 ~ 15:00
<효과>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뀌면서 몸 적응중 (2~3일 소요예정)


《 칼로리 소모량 & 섭취량》

우천관계로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출퇴근길 운동이 1시간 이상 생략됨.


다이어트 패턴이 바뀌고 환경적으로 장마로 인하여 활동량이 현저히 변화하고 있다.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재구성과 초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길이 막혔다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미로에서 헤매느라
실마리를 찾지 못할 때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의외로
색다른 발견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 쿠나 시 요시히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