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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관리

주말휴식, 광교호수공원,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당고마 일기 62일차

다이어트 일기 :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 62일차
오늘의 날씨 : 맑음 (30도)
다이어트 식단 : 유부초밥, 갓구운식빵, 팔도비빔면/계란
다이어트 운동 : 1시간 50분 걷기, 생활속 걷기 10분
스트레칭 : 기상후 1분, 취침전 0분 (턱걸이 0회)


6월 28일 일요일, 생활속 다이어트 운동식단 관리한지 62일차 되는 하루 시작합니다.
어제 치팅데이로 체증계 변화를 경험하고, 한순간 방심(?)은 금물 ㅠㅠ.
(치팅데이하더라도 몸에 좋은 음식 섭취가 필요함)

그래도 이럴때가 있으면 저럴때가 있는 것처럼 나의 몸과 생활 패턴에 맞는 다이어트가 필요할 것 같다.

전날 치팅데이로 800 g 증가
2번째 고비가 온 듯하네요.


■ 6/28 일요일 간혈적 단식 & 운동 일지 (16:8 법칙, 시간대 조정 중)
<기상> 측정 - 물한잔 - 운동 (탄천 4.2km 내외)
<오전> 야채주스/유부초밥 - 수원 산남중 - 광교호수공원 - 산책 (50분) - 아이스아메리카노/갓구운식빵
<오후> 휴식 - 팔도비빔면/삶은계란/차돌박이- 휴식
<저녁> 산책 (30분) - 휴식후 취침
<시간> 공복 : 17:00 ~ 09:00, 식사 : 09:00 ~ 14:00
<효과> 안정적, 식사시간대 조정 (저녁형 > 아침형).

※ 간헐적 단식의 시간대를 저녁형 (11:00 ~ 19:00)에서 아침형 (06:00 ~ 14:00)으로 조정했다. 왜냐하면 아침 공백으로 오전 근무 지장과 균형적인 식단을 조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 시간 공복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기 때문이다.


오늘은 첫째 녀석 토익 시험으로 수원 선남중으로 아침일찍 이동이 필요하여 출발전 탄천 한바퀴를 걷고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아내도 동승하여 함께 첫째녀석 토익시험장에 내려주고, 아내와 함께 가까운 광교호수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천천히 산택하며 호수공원 한바퀴 3 km, 45분을 돌고나니 피곤하고 더워서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손의 크기의 식빵을 모두 먹음. 단식하다 먹을때 과식의 위험 ㅠㅠ


시원한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갓구운 식빵을 먹으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험 끝나는 시간이 가까웠다. 급하게 수원 산남중 토익 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첫째 녀석을 기다린 후 픽업해서 집으로 귀가함니다.

※ 서울과 달리 수원은 토익 시험장 운동장을 개방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합니다 (자가운전들 편하네요).


오후 휴식후 둘째 녀석과 팔도비빔면 점심을 준비합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둘째 녀석, 라면 끊이는 솜씨 많이 좋아졌네요. 오늘 점심에 좀 부려먹었습니다 >.<
(전, 계란 삶고, 차돌박이 굽고 나머지 세팅까지)

여름에는 팔도비빔면
집에 있는 열무김치와 삶은계란 투척
냉동실에 있는 차돌박이도 함께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분식으로 주말/휴일을 마감합니다.
사실 저녁에 아이들이 배고파서 아내가 카레를 준비했지만, 내일부터 시작인 아침형 간헐적 단식을 위해서 참고 내일 아침식사로 기약했습니다.

《 칼로리 소모량 & 섭취량 》